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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대선 레이스… 정당별 전략과 민심 향방 분석
작성자: 인포맨즈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촉발된 조기 대선 정국에서 각 정당은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권 재창출을 노리는 보수진영과 정권 교체를 목표로 하는 진보진영 간의 대립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60일이라는 초단기 선거 일정 속에서 누구보다 민심을 빠르게 읽고, 명확한 메시지를 제시하는 후보가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Following President Yoon’s dismissal, political parties are moving swiftly to define their strategies for the snap election. The conservative bloc aims to reclaim the presidency, while progressive forces push for a fundamental change in leadership. With just 60 days to campaign, the race will favor those who can quickly read public sentiment and deliver clear, compelling visions.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을 ‘국민의 심판’으로 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권 탈환을 노리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검찰 독주 시대는 끝났다”며 법치주의 회복, 민생경제 강화,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당 내부에서는 “당 내 경선은 최소화하고 신속한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The Democratic Party is framing the impeachment as a public verdict and seeks to leverage it to retake power. Party leader Lee Jae-myung is expected to focus his campaign on restoring rule of law, strengthening the economy, and expanding social welfare. Internally, the party is pushing for minimal internal primary procedures to ensure unity and speed.
“민생경제”란?
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제 영역으로, 물가, 일자리, 소득, 주거 등이 포함된다.
“People’s economy” refers to everyday economic matters affecting ordinary citizens, such as prices, jobs, income, and housing.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적 타격 속에서도 보수 결집을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당내에서는 “윤석열 라인과 거리 두기”가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동훈 전 장관이 ‘새로운 보수의 얼굴’로 급부상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실용주의 리더십”을 앞세워 중도층 공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Despite the political blow, the People Power Party aims to regroup and rally its conservative base. A key strategy is to distance itself from the impeached president’s legacy. Han Dong-hoon is emerging as a fresh face of reformist conservatism, while Seoul Mayor Oh Se-hoon may appeal to centrists with a message of practical governance.
이번 조기 대선에서는 기존 양당 체제에 대한 피로감을 반영해 제3지대나 신당 출범 가능성도 주목된다. 안철수 의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부겸 전 총리 등이 “통합과 실용”을 기치로 독자 세력화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중도층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느 진영으로 향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결정적 요소가 될 전망이다.
Amid growing fatigue with bipartisan politics, independent candidates and new political movements are gaining attention. Figures like Ahn Cheol-soo, former finance minister Kim Dong-yeon, and ex-PM Kim Boo-kyum may present themselves as pragmatic and unifying alternatives. Voter sentiment in the political center is expected to be the decisive swing factor in this election.
여론조사 기관들이 공개한 초반 분위기에서는 국민들의 감정이 ‘분노’와 ‘피로’로 양분되어 있다. 한쪽은 “잘못된 권력에 대한 응징”이라며 정의의 실현을 강조하고 있고, 다른 한편은 “정치 싸움에 지쳤다”며 새로운 인물과 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2030세대와 무당층은 특히 정당 중심보다는 정책과 인물 중심의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Initial public opinion polls indicate a split mood between anger and fatigue. Some voters see the impeachment as justice served, while others are exhausted by ongoing political infighting and yearn for fresh leadership. Younger voters in their 20s and 30s, along with politically unaffiliated groups, are expected to prioritize candidates’ policies and personal integrity over party loyalty.
“무당층”이란?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 그룹으로,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윙보터’로 간주된다.
“Unaffiliated voters” refer to those who do not support any particular party, often considered swing voters who can determine election ou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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