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에 마이크 왈츠 지명… 강경 외교 정책 예고

[인포맨즈 정치부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출신의 공화당 하원의원 마이크 왈츠를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공식 지명했습니다. 이로써 차기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안보 정책에 있어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마이크 왈츠는 1974년 플로리다 보인턴 비치 출생으로, 군사 및 국제 관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그는 버지니아 군사대학을 졸업하고 미 육군 특수부대인 그린베레에서 복무하며 아프가니스탄, 중동, 아프리카 등 여러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활약으로 청동성장(Bronze Star)을 4회 수상했으며, 군인으로서뿐 아니라 정책 입안자로서도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군 복무 후 백악관과 국방부에서 정책 보좌관으로 활동한 왈츠 의원은 2019년 그린베레 출신으로는 최초로 연방 하원에 입성했습니다. 현재 그는 플로리다 6구를 대표하며 하원 군사위원회와 외교위원회에서 활약 중입니다. 특히, 중국, 러시아, 이란 등 국가로부터의 글로벌 안보 위협에 대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며 국가안보 및 외교 정책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지명에 대해 “마이크 왈츠는 ‘미국 우선주의’를 철저히 옹호해왔으며, 강력한 ‘힘을 통한 평화’를 추구할 인물”이라며 신임을 표했습니다. 왈츠 의원은 군과 정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행정부의 외교 및 안보 정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러한 지명은 국가 안보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여주는 한편,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책을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 지면은 본문이 생략된
화면입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