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인포맨즈 기자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탈모 전문의 한상보 원장이 효과적인 머리 감는 방법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 방지를 위해 다양한 샴푸를 사용하지만, 그는 샴푸의 종류보다는 올바른 세정 방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생활습관과 두피 관리 방법에 따라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머리 감기 습관이 필수적이다.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약 30%가 탈모를 경험하며, 50세 이상에서는 50% 이상이 탈모 증상을 보인다. 여성 또한 폐경 이후 탈모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올바른 머리 감기 방법과 생활 습관 개선이 탈모 예방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1. 한상보 원장이 추천하는 탈모 방지 샴푸 방법
- 포인트 마사지 후 물 적시기 – 먼저 두피를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마사지한 후, 미지근한 물(약 37~40°C)로 충분히 적신다. 이는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도와 건강한 모발 성장을 유도하며, 과도한 피지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샴푸 거품을 내기 – 샴푸를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사용해야 한다. 직접 두피에 샴푸를 바르면 자극이 될 수 있으며, 샴푸 성분이 두피에 고르게 퍼지지 않을 수 있다.
-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기 –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를 부드럽게 문지른다. 강한 압력보다는 지그시 눌러주며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세게 문지를 경우 두피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헹굼은 마지막에 – 얼굴을 씻고, 몸을 씻은 후 마지막 단계에서 머리를 헹궈야 한다. 이는 샴푸 잔여물이 얼굴과 몸에 남는 것을 방지하고 두피를 더욱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게 한다. 충분한 헹굼이 중요하며, 최소 30초 이상 헹구는 것이 권장된다.
- 헤어 로션 사용 – 샴푸 후 헤어 로션을 바르면 두피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조한 두피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특히 판테놀(Panthenol)이나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두피 건강에 유익하다.
- 드라이기로 완벽히 말리기 – 머리를 감은 후에는 반드시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젖은 상태로 방치하면 두피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건으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후, 약한 바람(50°C 이하)으로 천천히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탈모 방지를 위한 생활 습관
머리 감는 방법 외에도 탈모 방지를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균형 잡힌 식단 유지 – 단백질, 비타민 D,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연어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두피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 스트레스 관리 –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을 증가시켜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 자외선 차단 – 강한 자외선은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모낭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외출 시 모자를 쓰거나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충분한 수면 –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두피와 모발의 재생 능력이 향상된다. 수면 부족은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수치를 변화시켜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한상보 원장은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두피 건강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세정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조건 고가의 샴푸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올바른 머리 감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탈모 방지에 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하루 5분만 투자해도 두피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지금 당장 과학적으로 입증된 올바른 머리 감기 습관을 실천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해보자!
한상보 원장의 자세한 조언과 병원 정보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