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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포맨즈 기자
최근 식도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식도암을 예방하기 위해 어떤 생활방식과 식습관을 가져야 할까?
끓는 듯한 뜨거운 차, 국물,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은 식도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65°C 이상의 뜨거운 음료가 식도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When you frequently consume beverages hotter than 65°C, it can damage the esophageal lining, increasing the risk of esophageal cancer.”
담배와 술은 식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알코올과 담배를 함께 할 경우 식도암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 알코올이 식도의 보호막을 약화시키고, 담배 속 발암물질이 직접적으로 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Smoking and heavy alcohol consumption are two major risk factors for esophageal cancer, especially when combined.”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식도 점막을 보호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특히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와 같은 녹황색 채소와 감귤류 과일이 도움이 된다.
“Eating fruits and vegetables rich in vitamins and antioxidants can help protect the esophagus and reduce cancer risk.”
패스트푸드, 가공육, 과도한 설탕이 포함된 음식은 염증을 유발하고 식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대신 통곡물, 견과류, 건강한 지방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Avoiding processed foods and refined carbohydrates can reduce inflammation and support overall esophageal health.”
야식을 피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식도 건강에 유익하다. 너무 빨리 먹거나 과식을 하면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Eating slowly and avoiding late-night meals can prevent acid reflux, which is a major contributor to esophageal irritation and cancer risk.”
식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르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식도암 예방의 핵심이다.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Prevention is the best treatment. Maintaining a healthy lifestyle and proper diet can significantly reduce the risk of esophageal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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