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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깡 고추장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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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깡 고추장마요
농심이 새로운 맛의 안주스낵을 선보인다. ‘먹태깡 청양마요맛’의 성공을 잇는 후속작 ‘먹태깡 고추마요’가 17일부터 전국 유통점과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된다.
먹태깡 고추마요는 북어엑기스와 구운 북어채 분말을 활용해 감칠맛을 살리고, 국내산 고추장과 마요네즈 시즈닝을 더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농심 자체 소비자 평가 결과 기존 청양마요맛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 고추마요는 기존 안주스낵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더욱 대중적인 맛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새로운 대표 스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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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오랫동안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스낵 브랜드다. 특히 1971년 출시된 ‘새우깡’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과자로 자리 잡았다. 새우깡은 국내산 새우를 갈아 넣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출시 이후 5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농심은 다양한 변주를 시도했다. ‘매운 새우깡’, ‘검은깨 새우깡’ 등 여러 버전이 나왔지만, 2023년 출시된 ‘먹태깡 청양마요’가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다. 청양고추의 알싸한 맛과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이 제품은 출시 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고, 출시 약 1년 반 만에 누적 4,000만 봉이 판매되며 농심의 대표 스낵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먹태깡 고추마요’는 기존 청양마요맛의 인기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 새우깡이 수십 년간 국민 과자로 자리 잡았듯, 먹태깡도 농심의 새로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감칠맛과 매콤한 맛의 조화 – 고추장 특유의 깊은 감칠맛과 마요네즈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더욱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안주 스낵 트렌드 반영 – 최근 소비자들은 술안주로 즐길 수 있는 과자를 선호하는데, 먹태깡은 여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검증된 소비자 만족도 – 농심의 사전 평가에서 기존 청양마요맛보다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새우깡이 한 시대를 대표하는 국민 스낵이 되었듯, 먹태깡 고추마요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그 뒤를 잇는 히트작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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