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꼭 알아야 할 청년정책(출처:온통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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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꼭 알아야 할 청년정책(출처:온통청년)
작성자: 인포맨즈 기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https://youthcenter.go.kr)이 2월 21일 공식 개통됐다. 이 플랫폼을 통해 취업, 교육, 주거, 금융, 복지 등 전국의 청년정책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온통청년’은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3000여 개의 청년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국가 청년정책 통합플랫폼이다. 기존의 복잡한 정보 검색 과정을 간소화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도입했다.
AI 챗봇이 대화 형식으로 정책을 추천해 주며,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별도 서류 없이도 지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심 지역과 연간 소득 등의 정보를 미리 입력해두면 맞춤형 정책을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다.
청년들은 온통청년 플랫폼을 통해 정부 지원사업 정보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안하고, 애로사항을 신고할 수도 있다. 취업과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청년상담실도 운영되며, 전문가와의 1:1 상담이 가능하다.
온통청년은 기존의 회원가입 방식 외에도 간편인증(네이버, 카카오 등), 금융인증서, 모바일 신분증 등 다양한 로그인 방식을 지원해 접근성을 높였다.
온통청년 개통과 함께 2025년 청년을 위한 종합 정책이 담긴 리플릿도 공개됐다. 리플릿에는 일자리, 교육, 주거, 금융, 생활복지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정리되어 있다. 해당 리플릿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일자리와 교육 지원 정책으로는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1:1 창업 멘토링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주거와 금융 지원으로는 공공분양주택(뉴:홈) 공급,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청년도약계좌 등이 마련됐다. 2025년에는 공공분양주택이 10만 호 공급되며, 청년 전용 대출 상품을 통해 저금리로 내 집 마련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도약계좌는 월 최대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정부가 기여금을 매칭 지원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다.
생활과 복지 정책도 확대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만 19세 청년에게 10~15만 원의 공연·전시비가 지원되며, K-패스를 통해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행되며, 심리 상담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정부는 청년들이 온통청년 플랫폼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온통청년을 통해 청년들이 더 쉽고 빠르게 정책 정보를 확인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통청년 플랫폼과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youth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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